티오리가 궁금해요🏢_DSMHS 학생들의 기업탐방 이야기

오펜시브 보안을 리드하는 티오리는 어떻게 세상을 지키고 있는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티오리 기업 탐방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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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22
티오리가 궁금해요🏢_DSMHS 학생들의 기업탐방 이야기

티오리는 사이버 보안 교육 커뮤니티 드림핵과, 자사 유튜브 채널 TheoriTV 를 운영하는 등, 다음 세대의 보안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아요. 실제로 보안 컨퍼런스, 대회 등을 통해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을 만나는 기회가 있는데요. 보안인을 꿈꾸는 학생 여러분과 어떻게 하면 더욱 의미 있는 교류를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난 11월 2일에 조금 특별한 시간을 가졌어요. 바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티오리 기업 탐방입니다!

오펜시브 보안을 리드하는 티오리는 어떻게 세상을 지키고 있는지, 이날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소개할 수 있었어요.


🏫 기업 탐방의 첫 번째 주인공, DSMHS!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DSMHS)는 국가적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한국 최초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예요. 입학 과정에 무려 코딩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는 이 학교에서는 매년 뛰어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데요, 그중 7명의 재학생들이 저희 회사를 방문했어요. 티오리도 기업탐방은 처음이라 (ft. 코로나19이슈😷)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네요. 티오리 블로그와 함께 어떤 일정이 있었는지 한번 보시죠!

티오리도 고대했던 DSMHS 기업탐방

우리는 티오-리예요 ✋

학생들이 도착하자마자 다 같이 리더들의 안내를 받아 티오리 오피스를 둘러봤는데요, 마주치는 티오리 구성원마다 친절하게 반겨주어 초반부터 분위기가 따뜻했어요 😊 전체 워크 센터와 휴게공간을 빠르게 구경한 후, 회의실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했어요.

먼저 비즈니스 리더 godmother님이 티오리를 설명해 주셨어요!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를 유쾌한 자기소개로 환기시키면서 소개해 주셨답니다.

👵🏻 godmother: 여러분~ 모두 티오리가 무슨 회사인지 아시죠~?

🧑🏻‍🏫 DSMHS: ( 끄덕끄덕)

👵🏻 godmother: ( 흐뭇한 웃음)

먼저, 제일 중요한 티오리의 미션과 비전을 알아보았어요. 미션은 다음과 같아요.

큰 포부인 만큼 큰 책임과 사명이 따라오는 미션이에요.
티오리의 비전도 모두 이 미션에서 파생되는데요, 총 3가지 비전이 있습니다!

ONE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의 리더로서 공격자보다 항상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TWO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기술 중심적으로 해결하여 미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THREE 시큐리티 허브로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긍정적 변화와 문화를 주도한다.

티오리의 미션과 비전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티오리의 비전을 설명해 주시는 우리의 대모님 👵🏻

회사 문화 소개가 마무리된 후 짧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godmother님을 다소 당황하게 만든 첫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 바로…!

👵🏻: 질문 있나요?

🧑🏻‍🏫: 저.. 혹시… 명함을 드려도 될까요?

👵🏻: 명함을 받고 싶다고요?

🧑🏻‍🏫: 아니요 드리려고요!

👵🏻: ??

🧑🏻‍🏫: ??

알고 보니 DSMHS 학생들은 개인 명함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명함 교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뒤, 각 팀 리더들의 티오리 서비스를 소개했어요.


📚 티오리 서비스 속성 과외

회사 서비스 소개는 총 다섯 분의 리더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티오리의 첫 번째 비전 —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의 리더로서 공격자보다 항상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을 이끌어가는 취약점 연구 팀은 nesk 리더님이 소개해 주셨어요. 여러분은 버그와 취약점의 차이를 아시나요? 버그👾가 ‘프로그램의 의도와 다르게 실행되는 것’이라면 취약점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버그’라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티오리 취약점 연구 팀은 악성 블랙햇 해커들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새로운 취약점을 찾고 연구합니다!

티오리의 두 번째 비전,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기술 중심적으로 해결하여 미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을 이루어 갈 팀은 먼저 컨설팅 팀이에요! 팀 리드 reset님은 컨설팅 팀을 leaders in offensive security 로 소개해 주셨는데요, 티오리에서는 어떤 기술로 고객사의 보안을 확인하는지, 또 어떤 인재를 필요하는 팀인지 설명해 주셨어요. (윤리의식과 능력이 있는 offensive cyber security researcher을 필요하며 학력은 상관이 없다네요!)

티오리의 ChainLight 팀 또한 이 두 번째 비전 달성 과정을 맡고 있어요. 팀 리더 juno님은 ChainLight을 Web 3.0 보안 감사 서비스로 소개해 주셨어요. 어둡고 험한 숲🌲이 되어버린 Web3 생태계를 Security Audit 자동화로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티오리의 세 번째 비전 — 시큐리티 허브로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긍정적 변화와 문화를 주도한다 — 을 만들어 가는 팀은 Dreamhack와 PatchDay입니다! 감사하게도 기업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Dreamhack을 알고 있었는데요, 드림핵은 해커들의 놀이터, 티오리의 사이버 보안 교육 플랫폼이에요. 드림핵에는 교육 강의뿐만 아니라 워게임, CTF, 커뮤니티 포럼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팀 리드 bincat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이 모든 것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드림핵 팀의 목표랍니다!

마지막으로 PatchDay는 티오리의 버그바운티 플랫폼이에요. 버그바운티란 영어로 vulnerability reward program (VRP)으로도 불리는 보안 취약점 신고제예요.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을 해킹해 취약점을 찾는 해커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인데, 여기서 기업과 해커를 이어주는 플랫폼이 PatchDay입니다. 패치데이로 인해 모두 한 땀 한 땀 취약점을 패치해가면서 더욱 안전한 데이 를 바라 나아갈 수 있겠죠!

경청👂하고 있는 DSMHS 학생들

이렇게 회사 서비스 소개를 다소 간략하게 적어봤는데요, 자세한 것은 영업 비밀이니🤫 더 알고 싶으시면 티오리 기업탐방을 문의해 주세요~


👋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는) 인사

회사 서비스 소개가 모두 끝난 후 박세준 대표님이 마무리 인사를 하러 오셨어요. (대표님이 들어오시자마자 학생들의 우와아 탄성이 나온 것은 안 비밀) 대전으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 때문에 촉박한 일정이 조금 아쉬웠지만 보안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게 될 미래의 인재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티오리 기업탐방을 마친 이후 학생들은 한 손에는 티오리 방문 선물을, 다른 한 손에는 다량의 티오리 명함을 들고 대전으로 돌아갔어요.

이번에는 학생으로 만났지만, 다음 기회에는 이 친구들을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너무 기대되네요! 혹시 모르죠, 몇 명은 티오리의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될지! 🥳

귀엽고 소중한 DSMHS 학생들 🐥 다음에 또 봐요!


난제급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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