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Theori, Homecoming Day 🏡

2024년을 맞이하기까지 티오리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나눴는데요.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어요. 지난 3월 Theori(티오리) 전·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홈커밍데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현장을 공유합니다!

티오리 과거와 현재의 만남 🙌

평일 저녁 강남까지, 티오리의 홈커밍데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멀리 포항에서 오신 분, 메신저 속 닉네임으로만 보던 분 등 티오리라는 공통점으로 한곳에 모여 서로의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각자 새로운 길을 걷고 있지만 티오리에서만큼은 옛 추억 속으로 돌아간 듯했어요. 반가운 인사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 다시 돌아오니까 어때요?

티오리와 함께한, 그리운 이전 구성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이번 홈커밍데이가 얼마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오랜 동료들과의 재회가 어땠는지 속마음을 엿들을 수 있었습니다.

soma: 안녕하세요! SA 팀 대준님과 동일하게 티오리에서 보안 컨설팅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soma입니다.

지난 1월 변호사 시험을 끝내고 제일 먼저 티오리에 놀러 왔었어요. 공간이 너무 커지고 모르는 사람이 많아졌더라고요. 같이 재밌게 일한 동료들도 좋았지만 더 멋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 사람들과 함께 티오리가 더 많이 성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좋았어요.

요새는 법인에서도 개인정보, 게임, ai 등의 지식이 필요해요. 티오리에서 활용한 기술과 자동차, 웹서비스 등 넓은 분야의 업무를 담당해 본 경험이 많이 도움 되고 있어요.

티오리는 재밌고 배울 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업무하며 성장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내가 배운 해킹 기술로 현업에서 실감 나는 일을 하고 싶다면 티오리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beta: 티오리에서 ChainLight 팀 SW 엔지니어로 Relic Protocol 프론트엔드, DART 벡엔드 작업하다가 지금은 포항공대 컴퓨터 시큐리티 랩/머신러닝 랩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beta입니다.

지금 대학원에서 하고 있는 업무가 티오리의 AIOS 팀과 비슷한데요, LLM 모델을 이용해서 코드 취약점을 찾고 패치하는 작업에 SW 엔지니어링 능력과 취약점, 도메인 지식 등이 필요해요. CL 팀에서 Audit 과정, 보안 트렌드/인사이트 얻는 과정들을 지켜본 경험이 많이 도움 됐어요.

티오리에 처음 입사하고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한 영향인지, 포항공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팀원과 소통하는 방식이 민주적이면서 깔끔했고,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서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른 다시 합류하고 싶어요.

jay: PMO(Project Management Office)팀으로 회사의 재무 평가, 기업 평가 등 프로젝트성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 개발자, 그 외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jay입니다.

행사 참여하기 전에 사무실을 잠깐 둘러봤는데 많이 커지고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지금 하고 있는 개인 사업도 작은 회사인데, 티오리에서 대표님과 직접 얘기하고 원하는 것을 추진하던 경험이 많이 도움 되고 있어요.

티오리는 생각만 하던 일을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본인의 업무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rubiya: 티오리에서 모의 해킹을 주로 하다가 지금은 클라우드 회사 보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rubiya입니다. 오랜만에 고향으로 온 느낌이라 정겹고 좋아요.

티오리는 업계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회사와 비교할 수없이 특출난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티오리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의미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얻는 경험/지식과 다른, 티오리를 꼭 한번 경험하길 추천해요.

1년 뒤의 티오리는 잘 모르겠어도 10년 뒤는 좀 알 것 같은데요. 지금은 한국에서 업계 최고지만, 그땐 글로벌로 진출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업계 최고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함께 만들어온 티오리 🚀

먼 길 시간 내어 와준 티오리 전·현 구성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티오리의 처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리브랜딩 소식, 사무실 이전 등 크고 작은 변화를 소개하며, 동료들과 함께 했던 과거를 넘어 현재, 미래까지 그릴 수 있었어요.

대표님의 이야기는 티오리의 성장이 단순히 숫자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이곳에 모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티오리 식구와 함께 사무실 투어 🍕👀

모두가 출출해질 무렵 음식이 도착했어요. 피자, 샌드위치 등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지만 식구들과 식사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가 기억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갔어요.

설립 이래 4번의 사무실 이전으로, 서로 기억하고 있는 사무실 풍경이 달랐어요. 티오리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한 분들과 함께 소소한 사무실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정말 커졌네요”, “사람이 많아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티오리의 오피스가 궁금하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전부터 함께한 동료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따뜻한 저녁을 보냈어요. 티오리는 우리가 함께한 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예정이에요.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다음 홈커밍데이에서 다시 만나요! 👋

세계 최고 보안 전문가와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티오리는 지금 인재 영입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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